2018년 무술년 새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힘찬 출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지난 18일, 상주시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차 월례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정백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토의사항으로는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300만 경북도민의 오랜 숙원인 지방분권 개헌의 공감대 형성에 의견을 모았으며, 무술년 한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익수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의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내고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은 시점에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지방분권 개헌 등 중차대한 이슈들이 많이 있어 경북 시군의회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올해도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심도 깊은 토의와 협력을 통하여 300만 경북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대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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