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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대전·세종 지역의 대학교수 205명 대표단은 9일 도청 브리핑 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 나선 양승조 예비후보를 ‘충남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지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대표 연사로 나선 남수중 교수(공주대)는 양 후보의 지지 배경에 대해 4선의 국정 경험과 당 최고위원, 당 대표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 그리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의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및 문재인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있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갈 최적의 후보감’이라고 주장했다.또 양 후보는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 자치와 분권의 시대 더 행복한 충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노인이 행복한 충남, 사회 양극화 극복으로 더불어 잘사는 희망과 꿈이 넘치는 충남, 기업 하기 좋은 충남, 환황해 시대의 핵심성장지역 충남 등 미래의 충남을 완성 시킬 비전과 철학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양 후보가 꿈꾸는 충남의 미래는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극복하고 충남에서 ’더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농촌과 도시의 격차·청년과 기성세대의 사이의 격차 그리고 충남 안에서의 지역 간 격차를 극복하고자 하는 깊은 철학과 양식을 갖춘 지도자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