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LED 살균 기능 등 ‘3중 살균 시스템’ 적용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렌탈케어는 ‘큐밍 더슬림 풀케어’ 직수형 냉온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큐밍 더슬림 풀케어의 ‘자외선(UV) 발광 다이오드(LED) 안심 살균 기능’은 정수기 냉각모듈과 유로관을 하루 3번 자동 살균해 세균번식을 차단한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UV-LED’ 빛을 코크에 10분간 쐬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UV-LED 코크 살균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UV LED 살균’이란, UV-C 파장 대역의 자외선을 이용한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친환경 살균기법이다.또한 ‘24시간 자동 클린 시스템’도 탑재했다. 24시간 동안 정수기 사용량이 물 3잔 이하일 경우 자동 순환 시스템이 작동해 물이 지나가는 유로관에 물고임을 방지하도록 했다.아울러 노로 바이러스 미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고성능 도레이 올바이오 컷 필터’를 포함해 ‘프리 복합 카본블럭’, ‘포스트 실버 카본블럭’ 등 3가지 필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녹 찌꺼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박테리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큐밍 더슬림 풀케어는 3단계 온수 온도 시스템(50℃, 70℃, 80℃)을 갖췄으며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좁은 주방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가로 폭15cm의 슬림한 크기로 디자인했다. 컬러는 메탈릭 실버과 화이트 등 2종이다.현대렌탈케어는 제품 출시 기념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큐밍 더슬림 풀케어 정수기 설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전기쿡탑, 캐리어 에어컨, 더케어 공청기 세트형, 씨마크 호텔 숙박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을 증정한다.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신제품 ‘큐밍 더슬림 풀케어’는 위생관리기능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다앙한 렌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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