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택배업계 연중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하루 최대 120만 상자의 배송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5%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CJ GLS는 터미널 점검, 간선차량 증차, 분류 및 배송 인력 증원, 용차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 확보 등 성수기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특별 운영기간 동안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철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CJ GLS 관계자는 "9월 5~7일 사이가 가장 많은 물량이 몰리는 시기이므로 그 이전에 선물을 보내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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