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닷컴] 경력직 시장의 ‘큰손’ 헤드헌터들의 움직임을 보면 이직 시장의 트랜드가 보이는 것은 당연한 사실. 과연 헤드헌터들은 올해 어떤 직종과 직급의 경력자를 가장 많이 찾았을까?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 대표 이광석)가 자사 헤드헌팅몰()에 올해 전문 헤드헌터가 등록한 채용공고 중 ‘직종’과 ‘직급’을 명시한 채용공고 11만 1천 134건을 분석했다.그 결과 헤드헌터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직종’ 1위는 바로 ▶‘마케팅’ 이었고, ‘직급’ 중에서는 ▶‘대리급’을 찾는 채용공고가 첫 번째로 꼽혔다.먼저 러브콜 ‘직종’을 살펴보면, ▶‘마케팅’(8.7%) 직종 다음으로 ▶‘경영·기획’(8.2%), ▶‘인사·채용’ (6.0%)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4위는 점점 전문화, 고급화되고 있는 ▶‘기술영업’(5.6%), 5위는 ▶‘응용프로그래머’(4.3%), 이 밖에 ▶‘세무·회계’(4.2%), ▶‘영업관리’(3.4%), ▶‘총무·법무’(3.2%), ▶‘기계·금속’(3.1%), ▶‘전자·반도체’(2.9%)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