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월9일~13일 '2012 남구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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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월9일~13일 '2012 남구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2.01.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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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권희진 기자]울산 남구는 23일 '2012 남구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남구와 우호 협력도시인 일본 아바시리시를 중심으로 일본 문화 체험활동을 하게 되며, 일정은 2월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남구지역에 주소를 둔 모범 중학생 20명이다. 참가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참가비용은 남구가 전액 부담하며, 여권발급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주요일정은 아바시리 유빙축제 및 삿뽀로 눈축제 관람, 온천마을과 오타루 운하 견학 등 다양한 현장체험과 교류활동을 벌이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세계인으로서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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