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TV=영상 강미화PD 취재 송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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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힘은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강대국들의 핵패권을 보장하면서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핵기술 수출에만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황선/통합진보당 비례후보]
“핵안보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상은 핵독점국가 세계 평화를 가장 많이 위협해왔던 군사 선진국이라고 얘기하는 나라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핵패권 군사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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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핵안보정상회의가 각국 원전마피아들의 원전사고 팔기 비즈니스장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와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와 정당들은 같은 시간 청운동사무소에서 핵안보정상회의에 반대하는 '핵국가들의 핵칵테일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핵 군축과 핵발전 중단을 외면하면서 핵안보를 말하고 있는 국가들의 위선을 비판하는 풍자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SSB뉴스 송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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