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후보가 포토에세이집 ‘문재인이 드립니다’를 펴냈다.정치인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문재인이 암울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있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희망의 편지다.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격려와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나를 키운 것은 8할이 가난이었다’고 말하는 문씨는 가난과 싸우며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웠다고 한다. 힘든 상황에서 괴로워하는 독자들에게 시련을 시련으로 남겨두지 말고 시련에서 시작해보라고 권한다.<272쪽, 1만3000원, 리더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