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귀촌인과 이웃 주민 소통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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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귀촌인과 이웃 주민 소통프로그램 운영
  • 박은철 기자
  • 승인 2019.06.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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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이웃 주민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사진제공=담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이웃 주민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사진제공=담양군)
[매일일보 박은철 기자] 전남 담양군이 내달 10일까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이웃 주민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 7기 공약으로 설치한 읍면 귀농·귀촌 상담센터 12개소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와 귀농인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가죽공예 등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귀농·귀촌 상담센터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내용을 안내하고, 우리군 귀농·귀촌 여건 및 정책 설명, 귀농·귀촌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으로 귀농·귀촌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전교육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지역과 주민에 대해 서로 알아가며 갈등을 해결하고 농업인학습단체와 교류를 통해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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