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제4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한국석유화학협회에서 주최하는 유공자 포상에서 강학희 기술연구원 부사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매년 화학산업의 날을 기념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강학희 부사장은 화장품과 원료 제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개발 소재 실용화에 힘썼다.
특히 레티놀 안정화 기술을 개발해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을 출시하는 등 기능성 신소재와 기술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 부사장은 “바이오 융합 화학기술을 강화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과 화학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세계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전세계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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