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형 아태센터사무총장, 유네스코 무형유산 글로벌 조정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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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형 아태센터사무총장, 유네스코 무형유산 글로벌 조정회의 참석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9.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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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유네스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아태센터’)  금기형 사무총장은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카테고리 2센터 글로벌 조정회의(9.2.-3.)’에 참석했다.
(좌)금기형 사무총장과(우)티모시 티커스 과장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카테고리 2센터 글로벌 조정회의 참석중인(좌)금기형 사무총장과(우)티모시 티커스 부서장. 사진=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유네스코가 주최하고, 아프리카 무형유산센터(CRESAPIAF) 주관하는 이번 글로벌 조정회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티모시 커티스 부서장과 전 세계 대륙별로 설립되어 활동 중인 7개의 무형유산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의 대표들이 참석해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카테고리 2센터  글로벌 조정회의 전경사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제공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카테고리 2센터 글로벌 조정회의 장면. 사진=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이번 회의에서 아태센터는 유네스코 본부의 요청으로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NGO 사업과 무형유산 교육 사업에 대해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고, 차기 글로벌 조정회의는 아태센터가 유치해 2021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가한 한국, 중국, 일본등 3개 국가 센터 대표들은 별도 회동을 갖고 12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14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의 활동을 소개하는 공동전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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