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주)성보에프앤지’ 남원노암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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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성보에프앤지’ 남원노암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확정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12.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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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노암산업단지에 70억원 투자∙40명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
㈜성보에프앤지가 16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전라북도 남원노암산업단지에 신규 투자를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라북도)
㈜성보에프앤지가 16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전라북도 남원노암산업단지에 신규 투자를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라북도)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16일 이환주 남원시장,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보에프앤지가 전라북도 남원노암산업단지에 신규 투자함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보에프앤지는 지난 30여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문화를 선도하고, 전통과 신뢰의 원칙으로 양념육·육가공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북 남원시에 70억 원 투자, 40여명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신설사업장을 오는 2020년 5월중에 착공해 2020년 12월경에 완공할 예정으로, 금번 투자로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 증대도 예상된다.
성보에프앤지는 지난 2003년 법인 설립 이래 꾸준한 제품 개발로 고객을 위한 회사, 고객과 상생해 나가는 최고의 양념육·육가공 전문기업으로, 도축에서 가공 및 유통공정 등 전 과정을 식품위생안전인증(HACCP)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으며, 제조부터 유통까지 직접 운영해 중간상의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의 금액적 부담감을 줄여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북 남원시에 인접한 ‘지리산 산수 좋은 함양 마천’에서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청정한 식재료를 유입해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만족도를 올리는데 집중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성보에프앤지가 꾸준한 제품 개발로 고객을 위한 회사, 고객과 상생해 나가는 최고의 양념육·육가공 전문기업으로 정직한 먹거리,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공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도와, 남원시가 함께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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