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27일까지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도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37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고,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36회’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13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20일까지 판매한다.
두 상품은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