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매출 목표를 6조원으로 설정했다.
아시아나는 14일 기재 업그레이드와 고수익 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올해 매출 6조30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올해 경영방침을 ‘솔선수범’으로 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여객기 4대를 증편, 총 83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예정이다.아시아나는 현재 항공기 79대(여객기 68대, 화물기 1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선 23개국 71도시 91개 노선 및 국내선 12도시 14개 노선, 화물 14개국 28도시 23개 노선을 취항 중이다.아시아나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긴밀하게 대처해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는 오는 17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2개월 동안 동남아 노선 항공권 구매 및 탑승 회원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트레블백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벌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