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빕스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모아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연간 단위로 구성해 매번 다른 주제의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크게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스테이크 클래스’는 기존의 스테이크 클래스에 문화 강좌와 스타 셰프 초청 강좌, 강의 내용과 강사를 비공개로 하고 행사 당일에 깜짝 공개하는 블랙 박스 클래스 등을 더했다.‘와인 클래스’는 와인 초보 고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클래스로 기초 와인 상식부터 와인 테이스팅, 와인 주문하는 법 등 실속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멘토링 테이블’은 여성 리더십을 후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된 클래스로 강좌 주제를 확장해 기존 커리어 강좌 내용에서 뷰티 강좌도 추가했다.‘어린이 프로그램’은 영어 클래스, 할로윈 클래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수업을 전국 6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빕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고객 체험 클래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클래스를 꾸준히 운영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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