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응시자 지난 시험보다 2배 늘어
[매일일보] 보험연수원은 다음 달 19일 시행되는 ‘제6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응시 접수 결과 총 1651명이 응시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이번 자격시험부터는 최종합격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함에 따라 지난 시험보다 2배 이상 늘어난 95명의 대학생이 응시했다.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다. 보험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돼 현재까지 87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지난 5회 시험과 이번 제6회 시험 성적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선진 보험시장 견문연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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