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콘텐츠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유망한 디지털콘텐츠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해외진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전시회·상담회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 중심에서 비대면·비접촉 마케팅 중심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콘텐츠 글로벌 사업화 지원 △디지털콘텐츠 신흥시장 온라인전시·로드쇼 △해외진출 주요거점 활용 지원 △홍보채널(유튜브) 채널 개설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유망 디지털콘텐츠들이 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비대면(언택트) 콘텐츠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콘텐츠는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교육·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분야 등에 결합해 서비스되는 비대면 디지털콘텐츠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대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지원·투자유치·법인설립 등 사업화 컨설팅 △온라인 유통·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사용료 등을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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