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축
[매일일보]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아날로그 음성 망을 고품질 데이터 인터넷 통신망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IP기반의 미래지향적 『인터넷전화(IPT)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안전행정부의 전국 행정전화망서비스 품질개선에 맞추어 상호 호환성이 검증된 인터넷전화(All-IPT)시스템이 구축됐으며, 군청 대표번호(682-2241~50)는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군은 실과 변경된 번호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여러 명과 같이 통화할 수 있는 다자통화서비스를 이용하여 여러 부서에 각각 전화를 해야 하는 복합 민원의 경우 한 번의 전화로 민원 상담이 가능해져 여러 번 다른 부서에 전화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또한 행정전화번호 실명제(1인 1전화)로 투명한 행정을 도모하고, 향후 컬러링시스템을 이용한 부서별 특화된 전화 연결 음으로 행사, 민원 안내 등 다각적인 구정 홍보가 가능해지며, 아울러, 녹취시스템, 메신저, 이메일, 전화 등 모든 의사소통 수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의 도입으로 직원 간 활발한 업무교류로 유비쿼터스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번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로 친절 행정서비스 및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되어 군민 고객 만족도가 상승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