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을 오늘(4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오전 업계 최초로 광고 모델인 가수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HERO)' 발표와 함께 신차 쇼케이스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쇼케이스는 임영웅의 신곡 발표, 임영웅, 전직 축구선수 임병지, 카레이서 서주원과 함께한 토크쇼, 패널들과의 Q&A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뉴 렉스턴은 바디 온 프레임, 고장력 강판 비중 확대, 4WD 적용, 최첨단 자율주행 보조시스템 IACC, LKAS, 차동 기어 잠금장치,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등 안정에 대한 가치를 이어나갑니다.

임영웅은 "장거리 이동, 야간 이동 등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승차감, 안전성,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올 뉴 렉스턴은 그런 점이 좋았다. 실내등 터치, 충분한 수납공간 등 편의성을 위한 디테일적인 면이나 IACC 장착으로 차량 간격, 차선 유지 등 안전감이 들었다"며 시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진짜 차박(자동차 숙박)이랑 캠핑을 진짜 해보고 싶다. 올 뉴 렉스턴은 공간이 넓은 것 뿐만이 아니라 쿼드프레임 바디라서 더 안전하고 든든하게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차박도 가능하다. 진짜 안전성은 최고인 것 같다. 안전함, 이건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는 것 같다"고 안전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임영웅 차'로 화제를 모은 올 뉴 렉스턴은 'G4 렉스턴'의 부분 변경 모델임에도 사전계약 3800여 대를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격은 럭셔리 3,695만 원, 프레스티지 4,175만 원, 더 블랙 4,975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