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마무리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연극 ‘그 남자, 사랑에 빠지면’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로멘틱 코미디 연극을 통해 가족, 연인,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느끼게 해 줄 계획이다.강서구립극단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 5시이다.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공연예약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www.gangseo.seoul.kr/site/munhwa)에서 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극단에서 주로 선보였던 어린이 대상의 공연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위하여 극단 최초로 로맨틱 코미디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