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글래드 호텔은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한 ‘아임 에코’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아임 에코’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아임에코 고마운샘’ 생수(500ml) 2병을 제공한다. 아임에코 고마운샘은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며,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가 되어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했다.
PLA 빈 용기 수거 후 재생 원료를 기반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농업용 제초필름으로 재생산, 선별 회수 후 바이오 연료 생성을 위한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글래드 호텔의 폐린넨을 업사이클한 SAVE EARTH, SAVE JEJU 슬로건이 새겨진 친환경 에코백을 선착순 20팀에게 증정한다.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하여 일상생활 가운데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미닝 아웃이 소비 트렌드가 되면서 글래드 호텔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착한 호캉스로 글래드 호텔에서 스마트한 그린슈머가 되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