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 행각에 경사로 설치, 시각장애인 위한 정관헌 촉각모형 설치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장애인과 모든 관람객에게 안정적이면서 안전한 관람을 위해 12월 23일 덕수궁 중화전 행각에 장애인 경사로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무장애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
무장애공간(Barrier Free)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제도 장벽을 제거한 공간이다. '장애인경사로'는 편의시설 중 하나로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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