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사 최초로 홈쇼핑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후 실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채널인 홈쇼핑을 선택해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투어는 롯데홈쇼핑에서 오는 22일 밤 11시 50분부터 70분간 편성. ‘다시, 설렘 예약하세요’라는 타이틀로 5성급 베트남 다낭 노보텔(호텔형) 및 푸꾸옥 노보텔(리조트형) 상품을 판매한다. 전 일정 조식과 왕복 픽업 서비스를 포함하고 최대 성인 2명과 소아 2명까지 투숙 가능하다.
아울러 다낭 노보텔 숙박 시 바나힐스 골프클럽을 이용할 경우 할인 및 골퍼 스낵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F&B 및 스파 이용 시 각각 20%. 푸꾸옥 노보텔 이용 시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 및 식음료 이용권·20% 할인권, 세탁 서비스 20% 할인권 등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양국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방송 후 2월 22일까지 100% 환불 가능하며, 인터파크투어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 숙박권으로도 변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