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 기관이다. 900개에 달하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평가단으로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성과를 기념하며 ‘더 신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3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기준 △건강한 로컬 식자재로 구성된 ‘더 파크뷰’ 조식(2인)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월~목요일 투숙 시) 발레파킹 1회 제공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