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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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방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2.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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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고품질(UHD) 영상에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
판소리, 아리랑, 처용무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역사 속 결정적 한 장면 담아
3.1-5.4 매주 월, 화 11시 50분 KBS 1TV 통해 총 20부작으로 방영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류무형유산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20부작을 3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월·화 오전 11시 5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 공연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작품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원형 공연과 창작공연이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등 무형문화유산 활용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국의 인류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아리랑, 처용무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 속에 담긴 역사적, 자전적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고품질(UHD) 영상으로 제작해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이번에 제작된 인류무형유산 미니 다큐멘터리는 이야기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중에게 인류무형유산의 가치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 1일 첫 방송되는 <한국의 인류유산>은 총 20부작으로 5월 4일까지 매주 월, 화 11시 5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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