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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두산그룹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뮤어필드 콜프클럽 내 두산전시관에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에게 건설장비 기증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은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왼쪽부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