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지난 26일 오전 관광객이 주로 찾는 남항 유ㆍ어선부두 주변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인천지사) 등과 합동으로 우수기 해양으로부터 밀려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투기한 일반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장마 및 하계휴가 등의 영향으로 연안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서는 인근 주민과 이용자들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식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유관기간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인천항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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