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자 동대문구의원, 동대문구청 세금낭비 감시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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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자 동대문구의원, 동대문구청 세금낭비 감시활동 앞장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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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바로쓰기학교' 재정정책 사례 연구 참석

▲ 신복자 동대문구의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회 신복자(새누리당, 답십리2동·장안2동) 의원이 집행부 세금낭비 감시를 위해 활발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에 따르면 신 의원은 최근 '제8회 세금바로쓰기학교' 교육과정에 참석해 세금관련 재정정책 사례를 연구하고 돌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이 세금바로쓰기학교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이날 '세금바로쓰기학교'에는 세무사 110여명과 일반인 9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최 측은 수료를 마친 자에 한하여 소정의 트리이닝 과정을 통해 앞으로 세금바로쓰기학교 강사로 활동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신복자 의원은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표를 얻기 위해 호화청사, 깡통축제, 선심성 공약 등을 남발하고 있는 것을 이번 교육과정에서 새삼 알게되었다”며 “우선 전략적으로 지자체부터 세금낭비와 공무원 비리 사례를 철저히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의 예산(세금)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책임 있고, 그리고 올바르게 쓰여 지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고발함으로써 해당 정부기관들의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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