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 방문하며 유해품목 판매금지 홍보
[매일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할 수 있는 환경에 대비해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은 관내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 단속했다.매탄1동 청소년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매탄1동은 아주대학교를 인근에 두고 있어 청소년들이 휴게음식점과 유해업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민․관 합동하여 장영숙 청소년지도위원을 필두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며 유해품목 판매금지 홍보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업소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활동은 청소년들이 PC방에 들러 늦게까지 있는지 확인하고 업주에겐 늦은 시간 청소년을 출입시키지 말 것과, 술집엔 청소년의 출입여부확인하고 업주에게 부탁한다는 캠페인 홍보물을 전달하고, 편의점은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를 당부하며 선도했다.김교원 매탄1동장은 저녁 늦게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준 단체원과 지도위원에 감사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캠페인을 꾸준히 한다면 유해환경근절 뿐 아니라 아름다운 매탄1동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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