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기술 향상을 위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취업전문기관인 ㈜커리어넷주관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개인별로 전문취업 컨설던트가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지원해주게 된다.특히 자기탐색, 채용동향, 직업선호도 검사, 면접 컨설팅, 경력기술서 작성법 등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모집대상자는 청년층 만29세(군필자 만32세)미만, 중장년층은 만30세이상~만55세미만인 구직자로 군청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 방문 및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도 큰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