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10월 3∼13일까지 ‘중소기업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공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 및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판매전은 롯데백화점 인천점 샤롯데 광장과 실외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의류, 주방용품, 가공식품 등 완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중소기업은 소정의 서류심사 및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다.
참여기업의 부스설치 및 행사 부대비용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3일 까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전화 032-450-1129, 032-450-1115)로 문의하면 된다.롯데백화점 측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고객의 호응도 및 매출이 좋은 제품은 리스트해 백화점 입점 고려 및 향후 자체 행사기획전 등에도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