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추진
상태바
장안구,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추진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8.09 0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두 달간 가정의 서랍․장롱, 직장 등에 방치된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줄 뿐 아니라 매각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폐휴대폰 속에는 금, 은, 팔라듐 등 16종 이상의 희귀금속이 포함돼 있어 자원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매립이나 소각 처리할 때는 납, 카드늄 등의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장안구 관계자는 “장롱이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은 자원 재활용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이웃사랑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효과”라며 “폐휴대폰 모으기에 적극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