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한민국 공군에 창조교육을 대대적으로 보급한다.진흥원은 지속적 평생교육 통해 스마트한 공군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공군의 디지털 교육환경 선진화를 위해 진흥원 내 경기창조학교의 온라인 창조 콘텐츠를 10일부터 제공한다.이번 콘텐츠 제공은 신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창의교육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공군의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군 생활문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온라인 창조 콘텐츠는 대한민국 공군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공군 학습전용 E러닝 시스템인 학습포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창조이론 △창조인문 △창조예술 △창조과학 △창조경영의 5개 분야 38개 강좌가 제공 중이다. 향후, 경기창조학교의 특화된 인기 콘텐츠가 매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공군은 이번 기회로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된 고도의 지식과 창의성을 겸비한 ‘정예 공군인’ 양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전망이다.진흥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전국 최초 국내 유일의 온라인 창의·인성 배움터인 '경기창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령 前문화부장관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71인 멘터(mentor)의 수준 높은 800여개 온라인 강의가 진행 중이다.진흥원 이성 원장은 “경기도의 차별화 된 창조콘텐츠를 대한민국 공군에 보급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통해 공군의 스마트 교육 활성화와 자기 주도적 상시학습, 교육환경 선진화와 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공군 인사참모부 교육처장 김재범 대령은 “평소 공군의 발전을 위해 창의역량 함양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창조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추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