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즐거운 놀이로 경기도형 창의인재 키워요
[매일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창의·인성 교육캠프 가톨릭대편’이 8일과 9일 도내 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창의·인성 교육캠프’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올해 2회를 맞으며, 협동심을 배양하는 ‘도미노 프로젝트’와 즐거운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자아개념과 사회성 기술 향상 게임’과 ‘대인관계 향상 게임’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에 진흥원 내 경기창조학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용태, 한동수, 조윤경, 이시형 멘토의 온라인 강의를 선행 학습한 후 이번 오프라인 캠프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개인의 창의성과 인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전개됐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캠프는 방학시즌을 맞이해 그동안 학교에서 느낀 입시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활동 중심의 창의․인성 교육프로그램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창의․인성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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