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죄사함을 받았다.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십자가가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설교
미국 목회자들 ‘이 시대 미국 교회에 꼭 필요한 설교…참된 하나님의 사람’ 평가
[매일일보 하상기 기자] 19일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3주간 미국선교를 마친 뒤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소개된 영상에서 미국 기독교인들이 “Yes, We are Righteous!(네,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의 설교는 현재 미국 기독교에 꼭 필요합니다”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격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에 참석했다.
미국방문 주요 활동중 하나인 컨퍼런스에서 박 목사는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1시간 가량 들은 참석자들이 감격해했고,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동안 미국에서 진행된 CLF를 통해 교류해온 목회자들의 교회 초청으로 CLF 컨퍼런스, 지역 목회자 면담, 주일예배, 집회가 열려 박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가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을 통해 전하는 복음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법, 옛 언약은 내가 열심히 해서 지키는 법이다. 내가 잘 지키면 복을 받고 못 지키면 저주를 받는 법이다. 성경이 말하는 새 언약은 하나님이 하신 것에 대한 결과다. 하나님은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행위가 아닌 은혜로 의롭게 된 복음을 함께 전하자”고 말했고, 미국에서 만난 기독교 지도자들은 박옥수 목사와 함께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일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박 목사의 선교활동에 ▲미국 국제등대기도회 회장 진 로플러는 “목사님이 전하시는 구원의 메시지는 정말 뛰어나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죄에서 해방됐다는 것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배웠다” ▲내슈빌 하나님의 집 교회’ 회장 호세 로드리게스는 “박옥수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 하나님의 사람이다. 목사님의 말씀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회복시켜준다” ▲미국 하나님의 교회 비숍 호아킨 페냐는 “목사님께서는 교리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명확하게 전하신다.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은 매우 큰 축복이다.” ▲순복음침례교회연합 제2회장 데릴 브리스터는 “목사님은 이 시대의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자 강력한 설교자이다. 목사님은 세계적인 위치에 계시지만 겸비한 마음으로 사는 모습이 놀랍다.” ▲생명의 센터 교회 비숍 더글라스 와일리는 “목사님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다. 전 세계 나라들에게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증인이다. 그 말씀은 능력 있고, 마음을 뚫고, 오늘날 꼭 필요한 말씀이다.” ▲프랭클린 애비뉴 침레교회 비숍 프레드 루터는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마음으로 존경한다. 목사님이 복음에 열정을 갖고, 진정한 믿음의 사역을 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기독교채플린연합(USCCA)은 박옥수 목사에게 미주 전역에 채플린 교육을 맡기기로 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 채플린연합 회장으로부터 군 복무 시절 진정한 채플린의 본보기를 보여준 공로로 협회의 영웅으로 추대하는 뱃지와 상장을 받았다.
미국 방문 기간 중, 선교 활동과 더불어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 및 재소자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교육계 리더들과의 면담 및 모임도 진행됐다.
LA에서는 몬테레이 파크, 샌게이브리얼, 앨햄브라, 휘티어 시의 시장 및 부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여러 나라 총영사, 경찰간부, 기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뉴욕에서는 뉴욕공립학교, 기독교아카데미 등의 교장을 비롯해 교육자 70여 명이 참석한 뉴욕 교육자 모임이 있었다. 앨버커키에서는 여러 인디언 부족의 부족장 및 교육담당자 등 20여 명과 함께 인디언 교육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이들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성경을 바탕으로 박 목사가 창안한 마인드교육에 공감하며 시와 학교 등에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 조지아 주 상원의원(영상), 과테말라 부영사, 밸리즈 중앙교도소 교육담당자, Ituem University 총장, 아프리카라틴국제협회 회장 등과 면담했다.
이외에도, 박 목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 교육 및 선교활동에 대한 공로로 월넛, 앨햄브라, 몬테레이 파크 등 캘리포니아 주의 시들과 루이지애나 주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9일(화) 기쁜소식선교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선교에 대한 활동 보고와 미국 기독교계의 변화에 따른 전망과 함께, 앞으로 목회자와 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와 함께 말씀을 듣고 있다. 목회자들을 위해 뉴욕에 신학교를 시작했고, 현재 1만 5천여 명이 등록해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 중 하나인 FOX, 맨해튼 TBN Eric Metaxas Show, 미주지역 스페니쉬권을 아우르는 EnlaceTV, 텍사스 주의 Life Christian TV 등에서 스튜디오로 박 목사를 초청했고, 휴스턴 최대 일간지 Houston Chronicle, 디트로이트의 WHPR TV 등이 그를 인터뷰했다. 진행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사역을 이끌어온 참된 믿음, 그리고 그가 전 세계에 전하는 복음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고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3개 주 스페니쉬권 방송 Alerta TV 대표와 화상으로 면담하기도 했다.
미국 내 언론인들의 평가도 주목할 만하다. The Eric Metaxas Show의 앵커로 기독교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릭 메탁사스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설교에 대해 “마르틴 루터와 조지 휫필드를 떠올리게 한다. 지금 미국에 필요한 말씀”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죄 사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통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산기도, 회개, 금식기도 한다. 그러나 죄 사함은 우리가 손대면 안 된다. 인간의 노력으로 안 되니까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다”며, “성경의 수없이 많은 곳에서 우리 죄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씻어졌다고 얘기한다. 내 죄가 그때 끝났다고 믿는 것이다. 그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 속에 흐르고 삶의 변화가 오게 된다”고 말했다.
귀국 후 박옥수 목사는 1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로 21일까지 설교를 한다. 이어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토고)를 방문해 복음을 전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이스라엘로 전도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올해 5월 세계 125개국에 661개방송국을 통해 중계방송 된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마가복음강해가 CTN, ImpactTV, FOX40 등 51개 방송 채널에서 매주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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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교단에서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하였고, 여기에는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구원파)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