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 포스터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고 청소년 40%이상이 한번쯤 자살을 생각해 본적 있고 자살시도 경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기에 미치는 자살문제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개최,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주제는 ‘생명사랑·자살예방’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 깨닫기, 자살예방의 필요성 강조,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접수방법은 양평군 보건소 1층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031-770-3526)한편 시상은 최우수 2, 우수 4, 장려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군청과 양평역 로비 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