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조성되면 열기구 등 각종 항공레저 가능
[매일일보] 수도권매립지에 경비행기 등에 대한 이착륙장 건설이 검토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항공레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치단체의 항공레저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오는 9월말까지 항공레저에 관심이 높은 전국광역자치단체로부터 항공레저 인프라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오는 10월 중에 항공레저 거점으로 육성할 지역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항공레저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경비행장 이착륙장으로 시설이 조성되면 경량항공기나 열기구 등 각종 항공레저가 가능하다.국토부는 지난 6월 수도권에서 적합한 경비행장 이착륙장을 찾기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하게 검토 되는 곳 은 4매립장 338만㎡ 일대의 수도권매립지.
수도권매립지는 현재 1매립장에는 드림파크 골프장이 조성됐고 2매립장에는 쓰레기가 반입되고 있고 오는 2016년 종료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