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에서는 최근 사회복지도우미 기간제근로제를 채용하고 지난 7일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지침 교육과 구비서류 징구절차에 대하여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 연찬은 최근 입주한 대단지(3,498세대) 수원SK스카이뷰 아파트 입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증가와 201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별급여”개편 예정에 따른 문의 사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맞춤형 개별급여는 현행 통합급여 체계를 중위소득별(30~50%)로 개별급여화(생계, 의료, 주거, 교육)하여 탈 빈곤 유인강화와 탄력적인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제도로 2014년 10월 개편 후 2015년부터 시행 예정에 있다.연찬에 참석한 사회복지도우미 기간제근로자는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밝게 웃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