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 중풍,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에 만전
[매일일보]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병·의원과 보건소 방문이 불편한 장애인,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등 의료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의약 가정방문 진료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한 팀이 돼 각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검사, 맥진에 의한 침 시술, 체질별 식이요법 지도 등 포괄적인 한의약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소외계층의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눠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통과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 2급 문모(65)씨는 “양쪽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기가 힘든데 직접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파주시보건소는 한의약 가정방문진료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및 치매검진사업 등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한방실(031-940-557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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