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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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8.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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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 까지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개최되는 2013 나타스 홀리데이(NATAS Holiday 2013)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주관광 이미지 홍보를 비롯한 현지 세일즈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2012년 8월 싱가포르 NATAS Holiday 관광박람회 참가사진
매년 2회(2·8월)에 걸쳐 개최되는 나타스 홀리데이는 약 160여개의 여행사 및 기관과 함께 7만여명의 일반 소비자가 참여, 이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여행상품 현장판매 및 홍보가 이뤄지는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실질적인 여행상품 구매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세계 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3관왕 등 자연경관을 테마로 가을과 겨울철 계절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으로, 특히 최근 증가하는 개별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공사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3일동안 싱가포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계절(가을과 겨울) 콘텐츠를 내세워 제주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하반기 동남아 개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싱가포르 해외여행 트렌드인 자가운전(Self-drive) 콘텐츠를 접목시킨 제주 자가운전 상품 총 6개를 나타스홀리데이를 기점으로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올들어 한반도 긴장사태로 인해 위축된 싱가포르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현지인들의 선호 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상품 개발과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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