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서는 지난 14일 매산동 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홀몸어르신 30여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부자리를 전달했다.
매산동의 ‘희망 복지단’ 회원들이 20여일간 직접 제작한 이부자리 30점을 동 단체장들을 통해 전달하면서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살펴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해호 매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6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이부자리 전달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처럼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인 복지를 베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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