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 영하권 강추위…충남 서해안 등 10㎝ 이상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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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침 영하권 강추위…충남 서해안 등 10㎝ 이상 눈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2.01.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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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오는 13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서부와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3∼8㎝ 내외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남권 북서부 등에는 10㎝ 이상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2.0∼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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