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의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소식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배우 이정재가 메가폰을 잡은 첫 연출 데뷔작이 칸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것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유력 매체 TF1에서는 이정재 감독의 '헌트'에 대해 "제75회 칸영화제의 볼거리"라고 집중 분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헌트'의 연출은 물론 각본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고, 주연 '박평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1인 3역의 역할을 해냈다. 이정재 감독은 4년 동안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으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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