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추석 휴점···대형마트는 60%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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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추석 휴점···대형마트는 60% 영업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9.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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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연휴 전 연장영업 돌입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연휴기간 휴점한다. 반면 대형마트들은 절반 이상이 정상 영업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예년과 같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문을 닫기로 했다.
단 롯데백화점 본점은 중추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하루씩 앞당긴 18∼19일에 휴점하고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웃렛은 추석 당일(19일)에만 운영하지 않는다.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역 상황을 고려해 18∼19일 휴점하며 9일부터 17일까지는 30분 연장영업을 실시해 오후 8시30분에 문을 닫는다.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영업을 하지 않고 13∼17일에는 30분 연장 영업을 한다. 단 강남점 식품층 16∼17일, 인천점과 광주점은 각각 11일과 12일부터 연장영업에 돌입한다.갤러리아백화점도 19∼20일 휴점하고 수원점·타임월드점·센터시티(식품관)은 16일부터 이틀간 30분 연장 영업한다. 단 명품관은 연장영업을 실시하지 않는다.반면 대형마트의 경우 강제휴무 등으로 60%가량만 정상 영업한다.이마트는 전체(148개) 점포 중 65%인 은평점·성수점 등 96개 점포는 추석 당일 정상 영업한다. 이들 점포는 22일이 의무휴업일이다.롯데마트는 105개 점 중 63%인 67개점이 개장하며 홈플러스도 137개 점 중 66.4%인 91개점이 추석 당일 정상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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