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어느 날 크더니 변호사가 됐다고", "아, 그러냐고"라고 덤덤하게 자신의 딸 수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인우의 모습이 깊은 몰입감과 함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이어 "또 그러다 알츠하이머라고", "아, 그러냐고, 아, 미안하다고"라고 말하는 안성기의 모습은 그가 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지를 보여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애틋한 부성애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한편, 지난 6월 1일 개봉한 '카시오페아'를 향한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CGV 실관람평지수 골든에그는 94%(6/2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배우들의 연기가 메소드급인 몰입하여 보게 되는 영화'로 극찬받고 있으며,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43(6/2 오전 10시 기준)을, 네티즌 평점은 9.37(6/2 오전 10시 기준)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마음을 건드리는 따뜻한 영화", "연기 미쳤다 매력에 빠져든 영화"로 추천받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카시오페아' 스페셜 GV 매진, '카시오페아' 무대인사는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극찬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6월 극장가 한국영화의 흥행 포문을 연 '카시오페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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