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세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소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재송부 기한을 오는 29일로 제시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재송부 기한 내 보고서가 이송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 다음날부터 세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29~30일) 참석을 위해 27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