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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16일 롯데시네마 안동점을 2013년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공표했다.이 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소방․건축․전기․가스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에 따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이 충족되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공표됐다.앞서 선정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판을 교부하고 2013년 부터 2014년 까지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 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우수업소 인증 제공으로 국민행복 안전정책 실현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민간자율안전관리문화 확산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