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 돌보기’를 주제로 오는 19일 비대면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공개강좌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우리 아이 왜 그럴까’,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저자 최치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강 ‘코로나19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강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진행한다.
코로나가 가져온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천안시 초중고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QR코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 위탁기관인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마음튼튼학교’ ▲심리멘토 ‘마음이음’ ▲부모심리치료 집단상담 ‘나다움,부모다움’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캠페인’‘정신건강·자살예방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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