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23일 오전 7시 30분께 김포경찰서 모 파출소에 근무하는 S(41)경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S경사가 근무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보니 방안에서 목을 맨 채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S경사가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생활해 왔으며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조사결과 S경사가 목을 맨 시간은 23일이 아닌 하루 전이었으며, 발견된 것이 23일 아침 인 것으로 밝혀졌다.
S경사는 인근 병원에 안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