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2022년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1월 19일 개막식을 앞두고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로서, 영상 작품 모집에는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9~24세)뿐만 아니라 성인(만 25세 이상)도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품은 2021, 2022년도에 최종 완성된 영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등록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총 100여 작품에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 수상작은 개막식·시상식과 극장상영 시 감독·배우와의 대화에 초청된다.
국내·외 경쟁부문은 만 9~24세 어린이·청소년의 순수창작 영상과 만 25세 이상인 성인작품으로 나누어 모집 중에 있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영상을 모집하는 특별부문도 있다.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UCC, 유튜브 등 모든 종류의 영상물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본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9일 동안 개·폐막식 및 각종 상영회(한국경쟁본선작, 해외경쟁본선작, 특별부문, 국내 및 해외 초청작 작품 상영) 등을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김포 관내 상영관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